제각각 다른 색, 다른 향기
한 그릇 안에서 어우러진다
비벼질수록 깊어지는 맛
조화란 그런 걸까?
오늘의 만남이 그러했기를
역시 사람이 만나고 이야기해야 그 관계가 깊어지는 것 같다.
잘 몰랐던 사람도 함께 말을 해보니 알겠고, 만나지 않았으면 하지 않았을 일들도 해본다.
점심으로 먹은 덮밥을 보며 오늘의 만남이 참 조화롭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만날수록 서로의 깊이를 알아가는 그런 관계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봄샘의 브런치입니다. 차박과 여행등 취미 활동을 하면서 전자책을 쓰며 전자책 강사로 공부방 원장으로 N잡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글쓰기 챌린지를 통해서 성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