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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이후 현재까지의 미국 금리

Visual Capitalist

by Toriteller 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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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근거 :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데이터 + 최신 경제 전망 요약


[요약]

1980년대 초반에는 19%를 넘었지만, 2008년 금융 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거의 0%로 인하.

연방준비제도는 9월 17일에 올해 처음으로 금리를 25bp(베이시스포인트. 0.25%p) 인하했으며, 2025년 말까지 3.50~3.7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


미국에서 금리 인상이나 인하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경제를 조정(shaping)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 금리는 가계의 차입 비용부터 세계 자본 흐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영향.


1954년 이후 이자율

지난 70년 동안 미국 금리는 극단적인 최고치와 역사적 최저치를 반복하며 변동. 연준은 최근(2025년 9월 17일) 금리 발표에서 올해 최초로 금리를 25 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 경제 전망 요약도 발표와 함께 발표되었는데, 이사회 위원의 절반 이상이 올해 최소 두 차례의 25bp 금리 인하를 예상.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이루어진다면 금리는 현재 목표 범위인 4.00~4.25%에서 3.50~3.75%로 낮아질 것


2008년 금융 위기와 팬데믹 시대의 거의 0% 금리

세계 금융 위기 이후 연준은 금리를 거의 제로 수준으로 인하. 2008년 12월까지 실효 연방기금금리는 0.00~0.25%의 최저 수준까지 하락 → 이후 거의 10년간 지속된 장기 초저금리 시대의 시작.


연준은 2015년 말부터 2019년까지 금리를 다시 인상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연준은 다시 제로금리에 가까운 금리로 복귀 → 전례 없는 세계적 봉쇄 속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경기를 살리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자율이 0.00~0.25% 목표 범위로 인하


2022~2023년에는 40년 만의 급격한 인플레이션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이자율이 5.25~5.50%의 높은 범위로 급격하게 인상 → 2024년 말에 세 차례의 금리 인하가 있었고, 이번 인하 전까지 2025년 대부분 기간 동안 금리는 4.25~4.50% 범위로 유지


원문링크 : https://www.visualcapitalist.com/charted-us-interest-rates-over-time/


[혼잣말]

요즘 트럼프 때문에 이런 예측이나 생각이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이 들곤 한다.

위의 금리변동 배경만으로 이야기를 풀어도 재밌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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