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가 늘 그렇듯 모든 분께 드리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번거로움도 감수해야 합니다. 수고로움을 조금 더하면 그보다 큰 이득이 생기는 것이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지, 공정하게 하게 진행되는 만큼 저는 당첨에 어떤 영향력도 끼치지는 못합니다.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신 동양북스 출판사와 저에게 칼럼을 연재하게 해 주신 데일리 펀딩에 감사드립니다.
책 내용을 소개해 주신 크리에이터분들입니다
'돈많은 언니'님의 채널입니다.
'피셔 인베스트'님의 채널입니다.
위의 두 분께도 감사드리지만, 개인적으로는
골드래빗님에게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이 분은 신문 읽기 실전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매일매일 중요한 경제 뉴스도 챙겨서 발행하고 계시죠. 마치, 제 채널이나 책을 읽고 '아 이제 초보를 겨우 벗어난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 때 바로 다음 단계로 골드래빗님의 채널을 구독하시거나 프로그램을 경험하신다면 매우 효과적일 거라 확신합니다.
- 골드래빗의 브런치에서는 매일 새벽 같은 오전 시간에 중요한 경제뉴스 꼭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후배가 있습니다. 최근에 후배와 앞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수익을 낼지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아! 책 줄게. 책 나왔어?"
"또요? 책 공장이에요?"
악의 없이 놀라움을 표현한 말이지만,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이 좋아 1년에 한 권 꼴로 책을 낸 것인데 그렇게 자주 낸다고 생각이 들었구나... 책 공장이라도 좋으니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았겠지만 책 팔아서 돈을 벌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구나... 제 책을 내주는 출판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구나... 그래야 다음 기회를 얻겠구나... 책 공장. 재밌는 표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공장이 돌아가야 할 텐데 말입니다.
카피보이님의 또 다른 책 추천
소비와 재테크는 뗄 수 없는 일입니다. 묘하게 끌리네요. 일종의 '미시사'분야의 책들은 내용이 충실하면 대학 교양 교재 같기 쉬워서 걱정인데, 카피보이님의 리뷰를 보면 그 정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카피보이님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