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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Apr 16. 2022

이달 5번째 '신저가'..삼성전자 주가 전망은?

 [학습 방법]  

1. 아래 기사를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1회 읽어봅니다. → 이해된다면 이번 주 학습 끝!

2. 이해가 안 된다면 기사와 관련된 큰 배경을 먼저 읽어봅니다.

주가와 주식시장 https://brunch.co.kr/@toriteller/490

주식시장은 선행 시장 https://brunch.co.kr/@toriteller/491


3. 정리된 아래 내용을 읽고, 필요한 것을 더 챙깁니다.



[기사 요약]

[삼성전자 향후 주가 전망은?]

○ 삼성전자 또 신저가(66,500원) 4월에만  5번째. 2022년 14% 이상 하락.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인데도..

 왜?1. 미국 금리 상승 2.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국인들의 ‘셀코리아’ 3. 우크라이나 사태마저 장기화

 외국인들 올해  3조485억원 순매도. 이달(4월1일~14일)에만  순매도액 1위 VS 개인은 올 들어 9조1634억원 순매수

○ [시황] 불투명. 1) 전 세계 반도체 수요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이 코로나19로 락다운 2) 그동안 반도체 수요를 견인했던 컴퓨터·노트북 수요도 경제활동 재개로 빠르게 감소  3) 2분기 D램 평균 판매 가격은 1분기에 비해 3~8% 하락할 것으로 전망 4)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사업 전망이 불안. 최근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4 나노미터(nm) 양산품 생산 수율이 부진하다는 관측 VS 경쟁사인 TSMC는 4nm 공정 수율이 70%대로 안정적

○ 좋을 것 : 삼성전자의 탄탄한 실적. “장기 투자를 생각한다면 삼성전자는 지금도 투자할 가치가 높다”

○ 나쁠 것 : 삼성전자 주식 가치가 비교적 고평가 된 경향 “삼성전자 주가가 저점 평균인 PBR 1.2배까지 떨어지면 6만 원대 초반까지 내려갈 수 있다"


[결론] 앞으로 오를 일과 내릴 일이 모두 있다. 이중 어느 설명이 더 맞을지 판단하고 투자한다.



[알아야 하는 단어] 

○ 신저가 : 기준되는 기간 동안 최저가를 말한다. 별거 없다.

○ 순매도/순매수 : 판 것이 많으면 순매도, 산 것이 많으면 순매수. 결국 외국인은 사기도 했지만 산 것 보다 더 많이 팔았고 개미들은 판 것보다 더 많이 샀다는 뜻이다.

○ D램 : 다른 것 몰라도 된다. 삼성전자의 주력 상품이란 점만 알아도 된다. 주력 상품 전망이 어두우면 당연히 삼성전자에 좋을 것 없다.

○ 파운드리 : 반도체 공정에서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말한다. 제조하지 않는 회사는 보통 '설계'만 한다. 둘 다 하는 곳도 있다.

○ 수율(yield, 收率) : 전체 생산물 중의 양질(良質=좋은 제품=팔 만한 제품)의 제품 비율. 당연히 높을수록 좋다. 기억하기 좋은 단어로 '회수율'이라 기억하는 법이 있다.

○ PBR : 주가순자산비율.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하여 나타낸 비율(PBR = 주가 / 주당 순자산가치)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 어렵다. 쉽게 생각해 1.0이 넘을수록 좋다.


[추가로 궁금한 내용을 찾을 땐]


[더 알면 좋은 내용] 

○ 삼성전자는 우리나라 시총 1위 기업으로 전체 시총의 20%~25%를 차지한다.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면 다른 기업들의 주가가 올라도 종합주가지수는 내려갈 수 있을 정도다. 싫든 좋든 삼성전자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주가는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한다.


○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는 간략하게라도 정리를 해 볼 생각이다. 사실, 간략하게 밖에 정리할 능력이 안된다.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를 알고 모르고는 경제기사를 볼 때 많은 것을 볼 수 있을지 없을지 결정되기 때문이다.

 

○ 삼성전자의 실적이 좋지 않은 이유는 주력 상품인 D램의 시황이 불투명하다는 것도 있지만, 미래 먹거리사업 중 하나로 집중하고 있는 '파운드리'영역에서 성과가 별로 좋지 않아 보이기 때문도 있다.  


[이번 주 고민했던 기사 읽기 후보들] 시간 나면 읽어보세요

○ [대외경제] 수입이 더 늘어 무역적자... 이유는 원자재 가격 상승

○ [금리] 적어도 올해는 계속 보게 될 기사...

○ [트렌드] 외식이 늘면 밀키트가 줄까? 배달이 줄까? 또는 정말 줄까?


○ [주식] 한은 기준금리 1.50%로 인상, 금융주 경기민감주 성장주 등 관련 종목들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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