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또 신저가(66,500원) 4월에만 5번째. 2022년 14% 이상 하락.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인데도..
○ 왜?1. 미국 금리 상승 2.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국인들의 ‘셀코리아’ 3. 우크라이나 사태마저 장기화
○ 외국인들 올해 3조485억원 순매도. 이달(4월1일~14일)에만 순매도액 1위 VS 개인은 올 들어 9조1634억원 순매수
○ [시황] 불투명. 1) 전 세계 반도체 수요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이 코로나19로 락다운 2) 그동안 반도체 수요를 견인했던 컴퓨터·노트북 수요도 경제활동 재개로 빠르게 감소 3) 2분기 D램 평균 판매 가격은 1분기에 비해 3~8% 하락할 것으로 전망 4)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사업 전망이 불안. 최근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4 나노미터(nm) 양산품 생산 수율이 부진하다는 관측 VS 경쟁사인 TSMC는 4nm 공정 수율이 70%대로 안정적
○ 좋을 것 : 삼성전자의 탄탄한 실적. “장기 투자를 생각한다면 삼성전자는 지금도 투자할 가치가 높다”
○ 나쁠 것 : 삼성전자 주식 가치가 비교적 고평가 된 경향 “삼성전자 주가가 저점 평균인 PBR 1.2배까지 떨어지면 6만 원대 초반까지 내려갈 수 있다"
[결론] 앞으로 오를 일과 내릴 일이 모두 있다. 이중 어느 설명이 더 맞을지 판단하고 투자한다.
[알아야 하는 단어]
○ 신저가 : 기준되는 기간 동안 최저가를 말한다. 별거 없다.
○ 순매도/순매수 : 판 것이 많으면 순매도, 산 것이 많으면 순매수. 결국 외국인은 사기도 했지만 산 것 보다 더 많이 팔았고 개미들은 판 것보다 더 많이 샀다는 뜻이다.
○ D램 : 다른 것 몰라도 된다. 삼성전자의 주력 상품이란 점만 알아도 된다. 주력 상품 전망이 어두우면 당연히 삼성전자에 좋을 것 없다.
○ 파운드리 : 반도체 공정에서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말한다. 제조하지 않는 회사는 보통 '설계'만 한다. 둘 다 하는 곳도 있다.
○ 수율(yield, 收率) : 전체 생산물 중의 양질(良質=좋은 제품=팔 만한 제품)의 제품 비율. 당연히 높을수록 좋다. 기억하기 좋은 단어로 '회수율'이라 기억하는 법이 있다.
○ PBR : 주가순자산비율.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하여 나타낸 비율(PBR = 주가 / 주당 순자산가치)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 어렵다. 쉽게 생각해 1.0이 넘을수록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