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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일영 Feb 25. 2016

미국식 롤러코스터

더잡. 더글라스케네디.조동섭옮김. 밝은세상

 시끌벅적한 헐리우드영화를 두어시간 보고 난 후의 기분이었다.  이책을 덮은 후에.

명실상부한 전세계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의 소설은 항상 그렇다.  영화처럼 휙휙!! 미국처럼 개인적으로. 자본의 힘은 항상.  뭐 그런식이었다


잘나가던 세일즈맨은 회사가 인수합병되는 과정에서 실직하고 부인과 소원해지고.  재기를 꿈꾸지만 또 다른 음모에 휩싸이고.  그걸 해결해나가는 이야기


하,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다니.

그럼에도 속도감있는 전개와 독자의 시각을 잡아두는 능력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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