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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4. 2019
[왕비재테크 미션] 208＞APT 어디 살까요?
부동산 따라잡기
19.12.04
APT 어디 살까요?
지금도
한 달에 천, 하루에 몇 백,
잠자는 동안에도
서울 강남에 집 가진 사람은
돈을 번다.
그래서 돈 벌고 싶다면,
이다음에 라도 강남에 들어와야 한다.
월급 받는 것과 비교하지 마라.
재테크는 끝났다.
그게 무서운 사실이다.
내가 야속하게
내 발등 찍어가며 후회하는 이유다.
열심히 돈 벌려고 애쓰지 말고
가진 돈에
낼 수 있는 대출과 빌릴 수 있는 돈을 융통하면
인생역전 할 수 있다.
가족을 사랑한다면
가벼이 듣고 가지 말기를.
집값이 떨어져도 사라.
일시적일 것이다.
넋 놓고 바보 되지 않기를,
두려움 때문에
3대가 노예로 살지 않기를.
너무 안 늦다.
죽도록 일하면 더 가난해지는 시대다.
저축해서 돈 버는 부자는
존재할 수 없다.
변하지 않는 건
안 하면 당신은 더 가난해진다.
투자는 사 놓고 기다려야한다.
10년만 기다려라.
안 뻔한 이야기다.
절실하지 못하면 돈이라도 많던가.
둘 다 없다면
당신은 참 불행한 사람이다.
월급이 더 올라도 월급이다.
거기다 외벌이라면 답이 없다.
굿을 해도 소용이 없다.
관심이 없는데
이 글이 가슴에 들어올 리도 없는데
누가 당신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실력이 있다고 해도
경험을 쌓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실행력이 없으면
여전히 그렇게 살 수 밖에.
생애 첫 부동산 투자가
생전에 마지막 부동산 투자라면,
스스로 확신과 고집이 센
아주 가난한 집안이겠지.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신혼집이나 태어난 집에 살다 뼈를 묻지 않는다.
그래서 갈아타기를,
투자든 실수요든
본인의 상황에 맞게
계속 불려 나가야 한다.
내가 살고 싶은 지역, 동네 말고
부자들이 보고 있는 지역, 동네 옆으로 가서
물건을 골라야 한다.
돈 모아 투자하려면 돈은 늘 부족하다.
전세와 대출이란 레버리지를
무조건 써먹어야 한다.
그리고 자기가 사는 동네, 아는 동네 말고
서울, 서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사람 많이 사는 동네로 돌아다녀야 한다.
부동산을 예측하려 하지 말고
사람의 동선을 눈으로 확인하러 다니다 보면 보인다.
부동산은 사람이 북적거려야 오른다.
투자 전문가에게 비결은 따로 없다.
비싸도 샀을 것이고
안 샀다면 카더라 통신으로,
강의로 밥 먹고 살 테고
돈 없어도 부동산 등기 많이 쳤다면
그는 재야의 고수일 테다.
결국 샀느냐 안 샀느냐다.
실전경험이 생존 재테크다.
이렇게 살거나, 저렇게 살아도
늘 힘든 건 마찬가지다.
그래도 육십 넘어
은퇴의 희망이라도 찾으려면 사라.
수입은 시간이고, 전문가도 시간이다.
시간이 돈이다.
데이터나 인터넷 정보로 시세 평가할 시간에
시장에 돌아다니면 보인다.
낚시매물, 호구매물부터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투자는 아무 곳에 하면 안 된다.
싸다고 사면 안 된다.
그래야 살아남는다.
부동산 잘못하면 한방 브루스다.
순간에 전 재산을 날리기도 한다.
시작은 이론이 재정립될 수 있도록
누군가의 책과 강의로 시작해서
이론도 소화시켜보자.
자꾸 초보라는데 다 초보로 시작한다.
욕심부터 내니까 포기를 한다.
찍어주는 투자는 순간이다.
스스로 당신 인생에서
한 1년 정도
왕비재테크 카페, 왕비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어느 방향으로 갈지 점검해보자.
재미있는 부동산은 없다.
그냥 명품백 하나 살 돈으로
부동산을 알아가다 보면
언젠가 명품매장을 차리거나,
세놓을 수도 있지 않을까?
나도 참 돌아 돌아 왔다.
단, 그 산속을 너무 헤매다 보니
그 누구보다 그 산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 수 있다는 걸 배웠다.
그리고 이젠 평야에서 저 산을 본다.
이제야 저 산에 대해 좀 알 것 같다.
그런데 놓친 건
저 산속에 산삼 밭을 지나면서
그게 산삼인 줄 몰랐다.
어쩜 우린 같이 바보다.
그래서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