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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입원

by 박근필 작가




지금까지 두 딸을 키우며 다행히도 응급실과 입원 경험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둘째 아이가 급작스러운 무릎 통증, 부종, 발적, 전신 발열 등으로 응급실 진료 후 입원을 했어요.


조금 전 입원실에 저와 함께 입실 완료.

모든 게 처음이라 당황스러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퇴원일은 미정이네요.

빨리 호전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가족이 무탈한 게 최고의 행복입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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