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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퇴원했어요

by 박근필 작가




둘째가 많이 호전되어 낮에 퇴원했습니다. 통원치료로 전환했어요.​


오랜만에 네 가족이 집에서 만나 서로 껴안으며 사랑한다 말을 나눕니다.

멈췄던 일상이 다시 움직입니다.


가족, 건강,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어요.

무탈합시다.

그거면 됩니다.


진심으로 염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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