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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근필 작가 Apr 01. 2024

극단적 선택이란 표현은 지양하세요





1.
자살을 극단적 선택이라 표현하는 걸 지양하세요.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적 책임입니다.

2.
괜찮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3.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가 아닙니다.
감기는 시간이 지나면 낫지만 우울증은 그렇지 않거든요.
마음의 독감이나 그 이상입니다.

4.
힘들고 어려울 땐 도움을 요청하세요.
도움을 받는 건 약한 사람이 아니라
용기 있고 강인한 사람입니다.

5.
주기적으로 피부과 치과에서 관리받듯
마음도 주기적으로 전문가에게 관리받으세요.

6.
누군가 힘들다 말하면
'너만 힘드냐, 다 힘들어. 더 힘들어' 대신에,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너도 힘들었구나'라고 말할 수 있는 태도를 가집시다.



위영상을 보고 나 교수님 말씀과 제 생각을 곁들여 봤습니다.

늘 자살 방지에 힘써주셔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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