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과 고통 뒤에 숨어 있는 것

신은 고통 뒤에 선물을 숨겨놓았다는 맥락의 말이 떠오른다.

사실 고통스러울 땐 정말 고통스럽기만 하다.

당시엔 고통을 잘 견뎌내면 좋아진다는 말이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가 더 많다.

고통이 사람을 잠식해 버린 거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클리셰 같은 말일지언정,

계속 반복해서 듣고 말하고 되뇌다 보면 분명 도움이 된다는 것 또한 사실이니 말이다.


고통스러울 땐,

절망스러울 땐,

어떤 어마어마한 선물을 내게 주려 이러나 생각하고 버티고 견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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