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그로쓰 퍼실리테이터 박근필 Dec 14. 2023
첫째(초2)에게 상장을 받았다.
학교에서 칭찬 상장을 주고 싶은 사람에게 주라고 했는데, 가족도 된다고 하여 아빠인 내게 주고 싶었단다.
상장을 직접 읽어주며 수여해 줬는데
눈물이 살짝 핑 돌며 감동을 받았다.
전보다 줄이긴 했지만 화도 잘 내고
혼도 잘 내고 잔소리 대마왕인데..
그래서 내게 점점 툴툴대고 짜증내고 화내는 횟수가 늘어가는 첫째가 칭찬 상장을 주다니.
시쳇말로 요 녀석 츤데레인가?ㅎㅎ
고맙고 사랑한다 요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