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집인 줄 알았더니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였던.. 따뜻한 이야기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처음이었다.
사회문제와 연결한 추리소설을 많이 쓴 일본의 유명 작가라는 것은 그냥 책 소개에서 알았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따뜻한 이야기다.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결국 인연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스토리를 이루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화려하지도 않고 부유하지도 않은 평범하거나 서민적인,
오히려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
그리고 고민과 선택의 시점에 주어지는 조언이 중요하기 보다
결국 자신이 더 의지를 가지고 가는 길이 결국은 인생이며,
다른 사람과의 작은 인연과 선택이 자신의 인생이라는 것을..
2016년 첫 출근을 준비하면서 마지막까지 다 읽었는데
올해 책을 더 읽고싶게 해주는, 올해 다 읽은 첫번째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