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왜 그렇게도
루앙프라방을 가냐고 물어본다.
물론
루앙프라방은
프랑스 풍의 건축과 라오스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도시이다.
푸시산에서 보는 석양도 일품이고,
루앙프라방 왕국의 유물을 볼 수 있는 왕궁박물관도 있다.
인근 지역에는 에메랄드 빛의
꽝시 폭포도 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루앙프라방에는
사람이 있다.
라오스 사람.
라오인과 소수민족인 몽족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진
루앙프라방은
사람의 미소가 아름다운 곳이다.
아이들이 학교 담벼락에서 뛰어노는 모습은
우리 시골에서 보던 그 정감 있는 모습이다.
시내 중간에 위치한 루앙프라방 도서관에는
책을 기증받고 있어서,
조금의 돈을 기부하면
며칠 후 이메일로 그 돈으로 산 책이
주변 지역 아이들에게 책을 나누어 주었다는 행복한 소식을 들려준다.
<루앙프라방 도서관에 대해서는 필자의 다른 글 여행자 눈으로 본 관광개발 이야기 #1. 루앙프라방 도서관 편에 더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바게트 샌드위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주며,
서비스로 주스를 듬뿍 담아주는
야시장 샌드위치 가게의
“반시” 아줌마는
그 정겨움과 미소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
스님들이 다니며
탓발로 공양하며
그 공양한 음식을 다시 불우한 이웃과 유기견들에게
나누어주는 모습이
바로 루앙프라방이다.
루앙프라방은 많은 동남아 배낭여행자들이
다른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이 루앙프라방에 온 순간,
뒷 일정들을 취소하고 나서, 머무르는 곳이라 한다.
루앙프라방에 가면
그저 사람들과 함께 동화되길.
그리고 베풀어주길.
다른 수식어가 필요하지 않은 곳.
바로 그곳이 루앙프라방이었다.
나중에 언젠가 동남아시아에 여행가실 수도 있으니!
그때 도움이 되실지도~ ^^
나중에 여행가실 때 궁금하신 게 있으시거나, 아예 여행 강연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
정란수 페이스북 - www.facebook.com/project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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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