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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정 Aug 06. 2018

세번째 편지 (짧)

06.08.18


5:00 am

행복은 어떤 결과에 도달하는 순간이 아니라, 그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견뎌낸 순간들에 있는게 아닐까.

너와 나의 관계의 끝은 어디일까. 우리는 이 관계에서 서로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나는 사실 네가 좋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행복해. 나에게 있어 널 좋아한다는 건 그런 거야.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Buenas no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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