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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키몽 Apr 30. 2018

바다 소금이 들어가는 대만의 국민 커피

대만에서 꼭 먹어야 할 커피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프랜차이즈 카페인 85℃는 커피를 좋아하는 대만 현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방문했을 장소인데요. 짠맛 나는 커피로 인기 최고인 소금 커피를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과 각종 디저트 케이크, 샌드위치, 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85℃는 대만 내에 여러 지점이 있기 때문에 여행 코스와 가까운 곳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시먼역이나 용산사 앞 등이 접근이 편리합니다.


바다 소금이 들어가는 대만의 국민 커피



85℃를 대표하는 메뉴인 소금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우유 및 시럽이 들어가 달달한 라떼를 만들며, 라떼 위에 소금을 넣은 폼을 넣는데요. 달달한 라떼와 소금의 짠맛이 만나면서 일반적인 커피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먹기 전에 충분히 흔들어서 내용물을 섞어줘야 합니다.



85℃의 소금 커피는 소금이 커피에 들어간다는 자체만으로도 특별하지만 바다 소금이 들어가서 부드러운 텍스쳐를 완성하는데요. 마치 카페라떼를 단짠단짠으로 즐기며, 부드러운 목 넘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밀크티


대만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밀크티는 85℃에서도 인기 메뉴 중 하나인데요. 밀크티만 먹거나 밀크티 베이스에 푸딩, 버블, 팥, 젤리, 타로 등의 다양한 알맹이를 곁들여서 먹을 수 있습니다.


▲ 소보루빵


밀크티 외에도 85℃의 소보루빵은 일반적인 소보루빵과는 조금 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는데요. 더 부드럽고, 빵 안에는 촉촉한 파인애플향 가득한 필링이 포함되어 있어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커피맛 소보루빵을 선택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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