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새벽에.
가끔 새벽이 너무 밝을 때가 있다.
잠 못 이루는 시간의 핸드폰 불빛이 너무 밝기 때문일까
고민들로 밤을 지새우던 내 머릿속이 새하얘진 탓일까.
조용히 차분한 음악들을 들으며 마음속의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
새벽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 느낌 그 분위기.
모두가 암전 된 시간에 홀로 깨어있는 이 기분.
고독하지만 어둡지는 않은 이 밤.
새벽이 참 밝은 어느 날.
Erebus는 그리스 신화에서 지상과 지하 사이의 중간계를 의미합니다.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똑바로 글을 써 나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