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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하루 한 생각 #24
투명한 사람이 좋다.물론 투명하면 그리 아름답진 못하다.그래서 어떡하면 투명하면서도 덜 추해질 수 있을까 고민한다.가끔 침묵이나 웃음으로 가려보기도 한다.그래도 늘 투명한 쪽이 선하다는 생각이다.너무 추악한 게 투명하면 보기 싫기는 하지만!맑아야 보이고 보여야만 타협점이 생긴다.그게 함께 살아나가야 하는 사람들의 기본 매너 아닐까?
집필여행가. '시작은 여행' '엄마 난중일기' '50이면 그럴 나이 아니잖아요' 등의 에세이집을 내고 오지랖통신을 발행하며 글 인연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