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4월 26일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세상에서 제일 예쁜 화장대를 만났다.
비록 거울을 보려면 무릎을 굽혀야 하고,
거울도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도 아침마다 이곳에서 화장을 하면
신나서 노래가 절로 나오고 내 얼굴이 예뻐 보인다.
아쉽게도 하이델베르크에 머무는
단 일주일만 사용 가능하다.
에세이 [믿을 구석은 회사가 아니었다] 공저자. 유럽과 글쓰기를 사랑하며 아이와 세계여행을 꿈꿉니다. 30대의 평범한 일상과 생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