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섬

태평양횡단 크루즈

by 질경이



마우이 섬은 볼곳이 많은데 이번에는 시간이 없어 바로 배로 돌아가야 한다.

10년 전 왔을 때 이런 것들을 보았다.

마우이 오션센터 아쿠아리움은 스노클링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바닷속을 즐기고 감동할 만큼 잘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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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민속공연을 보며 저녁을 먹는 프로그램도 한번 경험해 볼만하다.



마우이섬은 해안도로를 따라 차로 한 바퀴 돌 수 있다.

파도타기를 못해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운 좋으면 무지개도 보고


바닷가를 걸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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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이지만 할레아칼라 동쪽은 강우량이 10배나 많아 이아오 밸리는 푸르고 신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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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젊은 청년이 계곡으로 뛰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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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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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 돌아가는 동안 안내자 세넌은 하와이 원주민이 신을 향해 호소하는 듯한 기도 송도 불러 주고 자기들에게 내려오는 전설도 이야기해 주었다.

라우니우포코 근처에 상어가 자주 나와 고기 잡는 사람을 해쳤다. 한 어머니가 아이를 낳은 후 태반과 탯줄을 상어에게 바쳤더니 그 상어가 아이를 평생 지켜주었다. 그 후로 아기를 낳으면 그 태를 이 근처 바다로 가져가 상어에게 바쳤다는 전설이다.


그녀는 이곳에서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던 사탕수수 농장을 수지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두 갈아 없애고 거대한 개발이 이루어지면 아름답던 마우이 섬이 파괴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세계 어디서나 일어 나는 일이 여기서도 일어나고 있었다.


라하이나 항구에 도착해 크루즈 배로 가는 비상 보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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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의 작은 창으로 큰 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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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9층에서 내려다만 보다가

작은 구명보트에서 올려다보니 참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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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레아칼라 산에 걸어 올라간 것도 아닌데 걸어 올라가도 될만한 고열량의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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