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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Jan 09. 2020

수지구청역, 중형 평수 아파트

지금은 투자할만한 시기 같다 

1216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 거의 한 달이다. 그리고 2주택자들은 양도세를 감면받기 위해 시장에 일부 매물을 내놓고 있다. 9억으로 편가르기를 한 지금, 9억 미만 아파트 들이 키맞추기를 하려는 듯 매수세가 붙는다. 시장엔 물건이 없고, 사려고 해보면 족족 이미 매매되고 없다. 오랫동안 관심있게 보아왔던 수지구청역 근처 아파트 호가가 들썩인다. 삼성/풍림/동아 아파트가 리모델링 현대성우 8단지, 한성아파트 등이 리모델링 이슈로 집값이 1억 훌쩍 뛰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27/2019122702276.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지금 수지구청역을 주목하는 이유는 집값의 흐름이 33평, 42평 등의 큰 평수까지는 아직 영향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추후 키를 맞추기위해 집값이 1억 이상 급등할 수 있다고도 본다. 물론 투자의 판단은 본인이! 결과도 본인이 책임 지는 것이기 때문에 :)


추가로 신사역까지 신분당선이 연장되기 위해 공사가 한창이다. 수지구청역 개통 전에 한 번 들썩이고, 개통 후에 한 번 들썩이기 때문에 아직 신사까지 연결이 안됐을 때, 수지구청 근처 아파트 매매를 해보는 건 어떨지. 갭투자로 한다면 2억정도 생각해야하고, 운이 좋다면 1억 5천 내외로 물건을 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호매실근처도 한 번 임장을 가봐야겠다. 요새 한창 난리라는데, 그 열기를 눈으로 한 번 확인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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