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볼 명상

2025년 4월 24일

by 경희

피곤해서 머리가 무거운 어느 날,

유튜브에서 명상 음악을 찾아 뒤적거렸다.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다.


싱잉볼 명상 음악?

바로 이거다.

요가를 마치고 사바사나를 하고 있으면 선생님께서 가끔 싱잉볼 연주를 해 주신다.


시간도 20분으로 부담스럽지 않아서 당장 가부좌를 틀었다.

한쪽 코를 막고 숨을 깊게 들이마신 후에 이번에는 반대쪽 코를 막고 길게 내쉬었다.

두 손을 무릎 위에 편안하게 올리고 호흡에 집중하였다.


나는 자극에 예민해서 쉽게 지치는 편이다.

잠깐이라도 외부에 머무는 시선을 거두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을 하고 나니 개운하다.


요가 수업뿐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명상을 하면서

외부에서 오는 자극을 거르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연습을 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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