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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elizMong Sep 03. 2020

해커와 화가

요즘 읽고 있는 책

시민의 자유는 나라를 부유하게 만든다.
권위주의 정부는 부패할 수밖에 없다.
부패한 나라는 필연적으로 가난해진다.
그리고 가난한 나라는 힘이 없다.


정부의 힘은 필요한 만큼만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높은 세율과 달리 지나친 정부의 힘, 혹은 전체주의는
나중에 실수라고 깨닫는다고 해서
되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해커에게는 좋은 아이디어가 승리하는 사회를 갖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자유와 억압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이다.



미국을 세웠던 아버지 세대가 자식 세대에게 했던 말을 보면 그들은 꼭 해커처럼 보인다.
"정부에 저항하는 영혼은 매우 소중하기 때문에 나는 그 영혼이 언제나 깨어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제퍼슨은 썼다.



  정당한 불복종에 관대하다는 것이 미국이 가진 큰 장점이라고 이 책에서 기술하고 있다. 생각할만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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