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가파른 성장 뒤에 감춰진 개인의 심리적 이슈, 어떻게 해소할까?
제약·바이오 업종에서 일하는 수빈 씨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업종 특성 상, 회사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뛰어난 실력의 동료들이 회사에 합류하면서 수빈 씨는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내가 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실력이 뒤쳐져서 도태되면 승진은 커녕 내 한 몸 건사 못하는 것은 아닐까? 팬데믹이 끝나도 계속 회사가 성장할까?
회사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개인 차원에서는 걱정과 스트레스만 늘어났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눈부신 조직의 성장 이면에 자리한
근로자 개인의 다양한 심리적 이슈들을 해소하고, 조직의 잠재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트로스트의 전문 EAP 프로그램을 도입한 C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C 기업의 담당자님께서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공유해주셨는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빠른 조직 규모 팽창, 어떻게 개인/조직의 심리적 이슈로 연결되나?
제약·바이오 업종 특성 상, 저희 회사의 경우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었어요. 여러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이후 고용 인원이 대폭 증가했거든요. 이렇게 회사의 규모가 팽창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감 또한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은 본인의 자리가 얼마든지 대체될 수 있다는 불안감, 경쟁에서 뒤쳐지면 도태될 수 있다는 걱정에서 기인했고요.
또 기존에 있던 직원과, 성장세 이후 새로 합류한 직원들 간에 경쟁이 심화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크고 작은 케이스들이 식별되면서 인사팀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사전에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게 되었어요. 이런 맥락에서 임직원을 심리 케어를 위해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사내에 처음으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초예민사회,
초개인화 시대에 더욱 화두로 떠오르는 개인의 행복과 성장
저희가 EAP를 사내에 도입하며 기대하는 효과는 명확했어요.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없는 다양한 심리적 이슈들을 사전에 제거해 불안감을 감소시키는 것이요. 요즘 사회를 두고 초예민사회 라고 표현하는데요. 확실히 저도 인사 담당자로서 조직원들의 민감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느껴요. '경쟁에서 뒤쳐지면 질수록 내 자리가 없어질 수 있겠다', '능통한 인재들 틈에서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와 같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직원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해한다는 것이 보이거든요.
예전에는 단합을 명목으로 회식과 같은 자리를 가지면서 대화로 풀던 문제들도 이제는 심리적 불안감에 마음이 닫혀 버린 직원들이 많아지니 상호 간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어려워지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어요.
저는 HR의 역할 중 하나는 구성원들이 업무 몰입하는데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데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일을 하는 개인으로 살아가다보면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고민들이 너무 많잖아요. 가족, 친구 등 대인관계, 일자리, 진로 등. 이러한 고민들을 해소하지 못하면 생산성이 망가질 수 밖에 없는거죠. 그래서 EAP 도입이 필요하다고 봤어요.
기침약으로 해결될 일이 큰 병으로 번지지 않으려면...
일단 트로스트가 제공하는 EAP 서비스는 단순히 심리상담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어요.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심리 상담을 받는 것이 익숙하지 않잖아요. 일상 속에서도 가볍게 본인의 멘탈과 감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명상, ASMR 사운드나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진단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적인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기침약으로 해결될 일이 큰 병으로 번지지 않도록 일상에서부터 케어 받을 수 있으니까요.
팀 단위의 심리 워크샵과 병행할 수 있는 EAP 프로그램이 있다고?
이처럼 심리 상담 서비스와 쉽고 간편히 할 수 있는 일상 케어 서비스 외에도 구성원을 위한 조직 심리 워크샵까지 제공된다는 점이 회사가 가지고 있던 니즈와 잘 맞았어요. 저희 인사팀은 임원 등 관리자 분들을 대상으로도 리더십 코칭, 커뮤니케이션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매년 새롭게 기획하느라 진을 빼는데요. 트로스트에서 기획부터 연사 섭외, 참여자 모집까지 도와주시니 실무자 입장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제가 직접 참여를 해봤는데 일방적으로 연사만 이야기하고 끝내는 워크샵이 아닌 집단 상담의 형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더라고요. 참여자들 간에 보다 편하게 상호 간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임직원 대상 조직 심리 워크샵을 잘 활용하면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겠다 싶었죠.
조직 심리 분석을 통해 잠재된 심리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또 고객성공팀이 기업 대상으로 분기마다 EAP 이용 리포트를 보내주시는데, 조직 운영에 참고할 만한 데이터가 많아요. 직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고른 고민, 상황 키워드들을 정리해서 보내주시는 점이 최근에는 의미 있었어요. 우리 조직원들이 요즘에 주로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 지? 혹시라도 직장 내 괴롭힘이라든지 왕따 등의 키워드를 선택한다면 그 빈도는 얼마나 되는 지 등을 파악할 수 있으니 인사팀 입장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할 수 있었습니다.
Q. 구성원의 업무 몰입도와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복지를 고민하고 계신가요?
Q. 조직 심리케어,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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