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에 알람 설정이 되어 있다 보니 작가님들의 축하 인사를 받게 됩니다.
마음 같아서는 출간 축하로 대체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생일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SNS가 알려주니 참 좋은 세상이구나 생각합니다.
최고의 생일 선물은 '사람'입니다.
사람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고 사람 덕분에 행복하기도 하지요.
잘 생각해 보면 저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상처 줬을 거예요.
생일 기념으로 다짐해 봅니다.
글 쓰는 작가로서 제가 먼저 행복하게 생활하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돕는 글을 써야겠다고요.
네이버 로그인한 채 수업 자료에 접근하다 보니 학급 어린이들이 담임 생일축하를 해줍니다.
"고맙다. 내 자식들"
이렇게 인사를 했습니다.
제가 소속된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축하를 받으니 더 잘해야겠다 생각합니다.
생일 가장 행복한 날 보내겠습니다.
작가님들, 친구들 감사합니다.
가족은 모두 날짜를 잘 까먹습니다.
그래서 기념일 기억 못 하는 사람들 이해합니다. 서운해하지도 않고요.
서운한 마음 느끼기 전에 제가 생일이라고 떠들고 다니니까요.
제가 날짜 잘 기억해서 다행이지요.^^
감사합니다. 백란현 태어나게 해 주신 부모님! 사랑합니다.^^
https://blog.naver.com/giantbaekjak/223246535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