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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란현 작가 Nov 07. 2023

백란현 생일입니다


카톡에 알람 설정이 되어 있다 보니 작가님들의 축하 인사를 받게 됩니다. 


마음 같아서는 출간 축하로 대체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생일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SNS가 알려주니 참 좋은 세상이구나 생각합니다. 


최고의 생일 선물은 '사람'입니다. 


사람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고 사람 덕분에 행복하기도 하지요. 


잘 생각해 보면 저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상처 줬을 거예요.




생일 기념으로 다짐해 봅니다. 


글 쓰는 작가로서 제가 먼저 행복하게 생활하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돕는 글을 써야겠다고요.




네이버 로그인한 채 수업 자료에 접근하다 보니 학급 어린이들이 담임 생일축하를 해줍니다.




"고맙다. 내 자식들"


이렇게 인사를 했습니다.




제가 소속된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축하를 받으니 더 잘해야겠다 생각합니다.


생일 가장 행복한 날 보내겠습니다.




작가님들, 친구들 감사합니다. 


가족은 모두 날짜를 잘 까먹습니다. 


그래서 기념일 기억 못 하는 사람들 이해합니다. 서운해하지도 않고요.


서운한 마음 느끼기 전에 제가 생일이라고 떠들고 다니니까요.


제가 날짜 잘 기억해서 다행이지요.^^




감사합니다. 백란현 태어나게 해 주신 부모님! 사랑합니다.^^






https://blog.naver.com/giantbaekjak/22324653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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