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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란현 작가 May 24. 2024

저자 특강에서 들은 말 "프로 낚시꾼"

백란현 코치는 프로 낚시꾼이라고 작가님들이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이 듣기 좋네요.

작가가 되고 싶으나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란 뜻으로 여겨집니다.

라이팅 코치도 같이 하자, 책도 같이 쓰자, 평생 글 친구 하자, 무료특강 들으러 와라, 같이 그림책 읽자...

학교에서도 같이 하자고 낚시(?) 합니다. 전문적학습공동체 주제를 정할 때 그림책 같이 읽자고 제안했지요.

학교 도서관에 가서 그림책 30권 빌려와서 연구실 테이블에 깔아두었습니다.

"부장님 연구실에 그림책이 있으니 좋아요."

동료 선생님 반응에 저는 춤을 춥니다. 저의 제안과 낚시가 서로의 성장에 도움 된다는 점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 하교 시킨 후 잠시 숨돌리면서 놓아하는 아이유 노래 잔잔하게 틀고 몇 자 씁니다.

아이들 작품으로 전자책 1권과 종이책 1권을 만들어볼까 생각하면서!!!

맞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작품 만들도록 동기부여했군요.

전자책, 종이책 다 만들어 줄게!!! 작품 만들자!!!

"전자책이 뭐예요?"

"컴퓨터나 폰으로 볼 수 있는 책이야."

오늘도 감사합니다.^^

#끄적끄적 #동기부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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