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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루북스 Oct 13. 2024

시에 빠진 글쓰기

일상 속에서 글감 찾기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나를 일으키는 글을 쓰며 꿈을 그리는 작가 트루북스예요.

서로서로 응원하며 소통해요.


여러분은 어떨 때 글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사진에 제 이야기를 넣습니다.
빨간 장미꽃을 보고 쓰기도 하고

노랑 장미, 보라색 이름 모를 꽃
국화, 튤립, 수국, 해바라기, 벚꽃, 수선화 등
세상에 이렇게 많은 꽃들이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그렇다고 제가 꽃만 보고 사는 건 아니에요.

하늘은 또 어떨까요?
부지런한 새들이 날아다니는 아침
물 흐르듯 세월을 따라  흘러가는 구름들
하늘에는 구름만 있는 게 아니죠.
밤에 반짝이는 별님
모습을 바꾸는 달
온 지구를 먹여 살리고 있는 태양까지
그 속엔 무한한 글감들이 숨어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넓은 바다
그리 넓진 않지만 푸근한 강
개울로 강으로 바다로 가고 싶은 빗방울까지
세상에 어느 것 하나 글감이 안 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쓸 이야기가 없다는 건
아직 쓰기 위한 마음이 없는 겁니다.
글쓰기를 할 때
너무 잘 쓰려 애쓰지 마세요.

글쓰기도 운동입니다.
너무 지나치게 신경을 쓰면
힘들어 지쳐 포기하게 됩니다.
포기하지 않고  쓰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입니다.
쓰다 보면 좋은 글도 나오고
쓰다 보면 이불 킥하는 글도 나오고
그렇게 조금씩  단련이 되고  

글쓰기에 자유로워지면
내 글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글쓰기를 하고 싶다면
이 말을 기억하세요.

쓰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입니다.
저는 오늘 이기고 시작했습니다.



제목: 쓰는 사람
꽃을 봐야 글이 나온다.
나는 꽃순이
하늘을 봐야 글이 나온다.
너는 하늘이
바다를 봐야 글이 나온다.
넌 푸름이

꽃이든 하늘이든 바다든 보고
쓰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이미 작가


글을 어렵게 쓰는 사람도
쉽게 쓰는 사람도
결국 쓰는 사람이다.

지식책이든 소소한 하루든 쓰다 보면
읽어주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
쓰다 보면
우리도 좋은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제목:글감을 찾아서


글을 쓴다는 건 생각을 담는 일이다

글을 쓴다는 건 이야기를 담는 일이다. 

오늘의 이야기를 담고 어제의 이야기를 담고

1년 전 이야기를 담기도 한다. 


이야기는 힘이 있다. 

이야기에는 역사가 담겨있다. 

이것이 기록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추억들이 어슴푸레해지기 전에 적어보자. 


처음엔 있는 그대로를 담자. 

그때의 하늘을 바람을 꽃들을

그리고 그 아름다운 시간들을 담아두자. 

담아두면 사라지지 않는다.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서 하루하루를 쌓아보자


하루하루의 기록들이 이야기가 되고

꿈이 된다. 

꿈이 작가든

아니든 쓰는 사람은 작가이다. 

내 이야기는 내가 주인이니까

오늘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완성했다

오늘도 쓰는 하루 신나게 고고씽!!!


#쓰는 사람 #글쓰기#시에 빠진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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