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빠진 글쓰기

가을에 빠지다.

by 트루북스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나를 일으키는 글을 쓰며 꿈을 그리는 작가 트루북스예요. 서로서로 응원하며 소통해요.


하루하나 젠탱글 6일 차 일런을

그렸는데 맘에 들지 않았어요.

커피스틱도 없어 시작부터 난관 봉착

그래서

어떻게든 끝을 내고

나무를 그리다 보니 몬드리안의 나무가

생각이 났어요.


들녘에 꽃들이 활짝 피었다.
철 모르는 코스모스가 아니라
제때 피어난 코스모스
여름날 코스모스는
뙤약볕에 힘든 듯 버티지만
가을날 코스모스는
살랑살랑
바람을 맞으며
바람에 기분 좋게 몸을 기댄다.

여름은 여름대로 바쁘다.
하나를 익히랴 땀을 닦을랴
더위에 지친 마음을 닦을랴.
가을은 그 정성을 모으는 시간
이건 해냈고 이건 좋 더

챙길게 참 많은 가을이라
마음이 바쁘다.
가을엔 마음만 잘 챙기면 된다.
급히 가다 돌아올 것이냐.
차근차근 두드려 가며 갈 것이냐.
어느 쪽을 선택하든 마음만 챙기면 된다.


때론 과감하게 덤비는 것도 나쁘지 않다.
처음이 어렵지 하다 보면 할 수 있다.
이렇게 좋은 가을날
오늘도 해내고 이기는 하루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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