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발행이다.

발행이란?

by 트루북스


여러분 운동 좋아하세요?

저는 어린 시절부터 달리기를 하면

꼴찌를 했어요.

그래서, 제 머릿속에는 '넌 운동을 못해'

'넌 달리기를 못해.'가 각인되더라고요,

그리고

그다음은 '운동하기 싫어.'가 저를 지배했어요.


성인이 되어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근데 최근에 노년 내과 전문의 정희원 교수님의

글을 보고 '몸을 움직여야겠구나 ''운동을

해야겠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뿐 운동은 마음이 동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운동을 발행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그 계기는 오늘입니다.

오늘 급체를 했는지 속도 더부룩하고 머리도

지끈지끈했습니다.

체하면 왜 머리가 아픈지

아프니 꼼짝도 하기 싫어 누워만 있었습니다.

누워 있으니 맘은 편한데 속은 부대끼고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동네 한 바퀴 돌고 올게. 하고

잠바를 입고 가방을 챙기고 운동화를

신고 집을 나섰습니다.

바빠 못 본 새 코스모스를 닮은 노란 꽃이 피고

7시가 넘었는데도 해는 길어져 공원은 밝았습니다.

조명을 켜서 더욱더


그렇게 공원을 돌고 놀이터 트랙을 돌고

몇 바퀴 돌았더니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아! 밖으로 나오길 잘했구나!


저녁의 산책은 또 다른 묘미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도 내 몸을 위한 발행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걷기가 운동이야?' 하시겠지만 걷기만큼 좋은

운동은 없습니다.


내 몸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발행 '운동'

자주자주 움직여야겠습니다.

건강한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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