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것이 중요한 당신을 지키는 방법
'무릎을 꿇는다'는 말을
예전에는 '게임에서 지다' 라는 의미로만 생각했습니다.
뭐든지, 어디에서든지
지는 것 보다 이기는 것이 좋다고 배운 나이기에
'나는 살면서 절대 무릎을 꿇지 않겠다'는 다짐이
멋있기까지 했지요.
하지만 10년이 훌쩍 지나고 중년에 들어선 지금,
무릎을 꿇는 것이 때로는 필요하고
또 이를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유연한 무릎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