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마흔이 서른에게 69

성장

by 걍소장

(Photo by Samuel Zeller on Unsplash)


성 장


사회 초년생 시절

회사 출근해서 책상 앞에 앉아 있기 보다

외출이라도 나갈 때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었습니다.


회사 밖에서는 유난히 시간이 빨리 지나 가고

월급날은 그만큼 내게 성큼 다가 오고

'내 노력보다 돈을 더 받는다'는 생각에

효율적이라는 판단마저 해 버린 거죠.


하지만 마흔이 되어 알았습니다.

돈 보다 시간 보다 나의 성장이었음을,

단순한 욕심은 내 시간을

효율적으로 잡아먹고 있었다는 것을.


시간에 양보하지 마세요.

오늘 하루 당신의 성장이 더 중요합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마흔이 서른에게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