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마흔이 서른에게 90. 실수

실수

by 걍소장

(Photo by chuttersnap on Unsplash)


실 수


오늘 또 실수하셨다구요?


축하합니다. 정상입니다.

세상 누구나 매일 실수를 업고 살아 가니까요.


다만 실수하고 나서 자신을 채찍질하고 깎아내리는 '감정'은

그 현장에서 바로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대신 그 자리를 '이성'이 대체할 수 있다면 좋겠지요.


오늘 무엇을 배웠는 지,

그래서 이전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음에 즐거워 하면

오늘을 버티고 내일을 기다리는 희망이 됩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마흔이 서른에게 89.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