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구룸
조성범
by
조성범
Aug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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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구룸 장작 수북이 쌓아
차진 밤 겹겹이 맨몸으로 태우며
삼복더위 애끓는 인내
추기우네
반월[
半月]
태워 어둠 분지르는지
검은 하늘
보름달 낳고 가시나이까?
2015.8.1.
조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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