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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태식 Jan 12. 2019

2019. 01. 07 (Mon)

대한민국(Repulic of Korea):필리핀(philippines)

  2019년 01월 07일 월요일 22:30(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Dubai)의 알 막툼 스타디움(Al-Maktoum Stadium)에서 2019 AFC 아시안컵 C조 1차전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는 후반 66분 황의조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대한민국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대한민국은 이날 필리핀의 전원 수비 전술로 인해 공격 지역에서 전후반 모두 상대의 빈틈을 찾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필리핀의 빠른 역습에 여러 번 위기를 맞이하기도 하였다. 이번 경기의 키워드는 '상대 수비 유도', '유기적인 움직임' 그리고 '최종 수비라인'이 세 가지라고 생각한다. 

양 팀 선발 선수 명단 - JTBC 중계자료 화면

(필자가 직접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함.)

(사진 및 영상 아래 상황에 맞는 설명 첨부.)


#전반(First-Half)

*0~5분 :

공격 시작 시 - JTBC 중계자료 화면

- 공격 전개 시 '기성용'(16번)이 볼 배급을 주로 담당하고 있음. 동시에, '김진수'(3번)와 '이용'(2번)이 좌우 측면 공격지역으로 오버래핑(Overlapping)을 시행하며 상대 수비라인을 중앙 밀집이 아닌 측면으로 퍼지도록 유도함. 또한, 공격 자원의 선수들이 상대 최종 수비라인과 함께 움직이며 수비 뒷 공간을 활용하고자함.

수비 지역에서 공격 시작 시 - JTBC 중계자료 화면

- 수비라인에서 공격 시작 시에는 최종 수비수인 '김민재'(4번)와 '김영권'(19번)이 선수 간 간격을 벌리며 '기성용'(16번)이 사이 공간을 활용하여 볼을 배급함. '구자철'(13번)은 주로 상대 수비(DF)와 미드필더(MF)라인 사이 공간으로 움직이며 공격지역으로의 볼 연결에 다리 역할을 이행함.

*5~10분 :

공격 자원의 움직임 - JTBC 중계자료 화면

- 최전방 공격수(ST)인 '황의조'(18번)는 주로 상대 최종 수비수와 동일 선상에서 활동함. 이와 동시에 양 측면을 담당하는 공격 자원인 '이재성'(10번)과 '황희찬'(11번) 또한 상대 수비수와 함께 움직이며 자신이 공간을 만들기 위한 모습과 함께 주변 동료 선수에게 공간을 창출해주는 모습을 보여줌.

수비 상황(Defense) - JTBC 중계자료 화면

- 상대가 MF지역 공격 수행 시 4-1-3-1-1의 수비라인을 형성하며 대인 방어(Man to man defence)보다는 지역 방어(Zone defence) 전술을 활용함(상대가 넓게 퍼져있기에 지역 방어 전술이 유리함.). '정우영'(5번)은 DF와 MF 사이에서 지역 방어의 중심점 역할을 행함. MF의 전방에는 '구자철'(13번)이 배치되어 있으며 언제든 역습을 전개하거나 볼을 전방으로 연결할 준비를 함.

*10~15분 :

상대 수비 라인 유도 - JTBC 중계자료 화면

- '김진수'(3번)와 '이재성'(10번)이 측면으로 넓게 벌어져 있기에 상대 최종 수비라인이 5백의 넓은 형태를 취함. 또한, 수비라인을 유도하면서 발생한 DF와 MF 사이의 공간을 '황희찬'(11번)과 '기성용'(16번)이 활용하기 위해 이동함.

라인 간 간격 - JTBC 중계자료 화면

- 공격 전개 시 상대의 수비가 라인을 낮은 지역에 형성하면서 미드필더 또한 라인을 낮게 형성한 형태임(소위 버스 2대 수비라인). 수비수와 미드필더간 간격이 거의 없기에 최종 공격수가 상대 수비를 쉽사리 라인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유도하지만 활용할 만한 공간이 발생하지 않음. 

*15~20분 :

코너킥(Coner Kick) 상황 - JTBC 중계자료 화면

- 코너킥(Coner Kick) 시 선수들이 개별적으로 배치되어 있음. 상대보다 피지컬(Physical)능력이 우월한 점을 활용하기 위한 전술임. 상대가 1:1로 대인(Man-to-man)마킹 하더라도 충분히 공중볼을 노릴 수 있음.

2선 공격수의 공간 활용 - JTBC 중계자료 화면

- '황의조'(18번)은 주로 상대의 최종 수비수 2명에게 집중마킹 대상임. 동일 선상에서 상대 수비가 쉽사리 다른 선수를 막지 못하도록 함. 동시에 '이용'(2번)이 우측에서 측면 수비수의 견제 대상이기에 '이재성'(10번)등 2선 공격수들이 빈 공간 활용의 기회가 많이 나타남.

*20~25분 :

역습 상황 - JTBC 중계자료 화면

- 선 수비 후 역습의 대표적인 장면임. 수비를 견고하게 형성한 뒤 볼을 차단하면 센터 서클(Center Circle)까지 올라온 수비의 뒷공간을 활용함. 최종 수비수 '김영권'(19번)의 배후를 침투하는 공격수를 놓친 상황임. 상대가 더 빠르고 정확한 패싱(Passing)을 진행하는 팀이었다면, 실점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음.

상대 수비 유인 - JTBC 중계자료 화면

-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10번)은 상대 최후방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 대상이었으며 '이재성'(10번)은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와 함께 움직임. 동시에, '기성용'(16번)이 볼을 소유하면서 상대 수비수가 맨투맨마킹을 시도함. 수비 배후 공간을 '황희찬'(11번)이 침투할 준비를 함.

*25~35분 :

공격수의 움직임 - JTBC 중계자료 화면

- 측면에 각각 선수들 2명씩 위치함. 전방의 선수는 상대의 DF라인과 함께 그리고 후방의 선수 상대의 MF라인과 함께 움직임. 상대의 견고한 수비에 공격이 수월하지 않자 '황의조'(18번)가 MF지역까지 내려와 볼 전개에 관여함. DF와 MF 사이에서 '구자철'(13번)은 볼을 소유하고 재배급하는 플레이를 전개함. 

전방 압박 - JTBC 중계자료 화면

- 상대가 자기 진영에서 볼을 전개할 시 강한 전방압박을 수행함. 특히 측면을 활용할 경우 협력 수비로 볼을 차단함. 뿐만 아니라, 공격 자원들이 각각 상대 수비수들에게 1:1 대인마킹을 행하고 있음. 이로 인해, 볼을 소유한 선수가 적당한 볼 배급로를 찾기 힘든 모습임.

*35~40분 :

4-4-2 수비 형태 - JTBC 중계자료 화면

- 상대가 MF에서 볼을 전개할 때 4-4-2 수비 형태를 구축함. 이때, 개별 선수를 맨투맨마킹 보다는 지역 수비로 볼 차단을 우선시함. '구자철'(13번)과 '황의조'(18번)는 언제든 빠른 공격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위치에 배치되어 있음.

상대의 수비라인과 최전방 공격수 위치 - JTBC 중계자료 화면

- 공격하는 상대의 볼을 MF에서 차단 후 공격 시작 시에 상대의 최종 수비라인은 이미 완전한 4백 형태를 구축함. '황의조'(18번)은 수비와 동일 선상에서 공격을 기다리며 '이재성'(10번)은 2선에서 공간 활용 준비를 함.

*40~45분/(+1min) 46분 :

역습 상황 - JTBC 중계자료 화면

- 상대의 역습에 수비 뒷공간을 허용한 상황임. 볼을 소유한 선수와 함께 동료 선수가 최종 수비 배후 공간을 활용하며 득점 기회를 잡음. 전체적으로 라인을 높게 올리고 플레이하는 것은 볼 배급 및 공격 자원이 늘어나는 이점이 있으나, 역으로 상대가 빠르게 공격할 때 좋은 기회를 내어줄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하는 부분임.

공격 형태 - JTBC 중계자료 화면

- '황희찬'(11번)과 '김진수'(3번)가 좌우 측면으로 넓게 벌려져 있기에 5백을 형성한 상대 수비도 넓은 형태를 취함(선수 간 간격이 벌어지는 상황.). 동시에 '황의조'(18번)과 '이재성'(10번)이 상대 최후방 수비수들과 함께 위치하며 DF와 MF 간의 간격을 넓힘. 이 공간을 '기성용'(16번)과 '구자철'(13번)이 활용하는 모습임.

#후반(Second-Half)

*45~50분 :

볼 키핑(Ball keeping) - JTBC 중계자료 화면

- 골키퍼(GK) '김승규'(1번)를 이용한 패싱(Passing) 플레이를 전개할 때 중앙 수비수 '김영권'(19번)과 '김민재'(4번)이 간격을 넓히고, 양 측면 윙백(Wing back) '김진수'(3번)와 '이용'(2번)은 공격지역으로의 전진 형태를 보임.

공격 작업 형태 - JTBC 중계자료 화면

- 후반에도 전반과 동일한 공격 형태를 보임. 중앙 수비수 '김영권'(19번)과 '김민재'(4번)이 센터서클(Center circle) 부근으로 올라오며 라인을 높임. 동시에 '황의조'(18번)는 상대 중앙 수비수와 동일 선상에 위치하며 대인마킹을 당함. '이용'(2번)과 '황희찬'(11번)은 양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상대 수비를 분산시킴.

*50~55분 :

역습 상황 - JTBC 중계자료 화면

- 수비지역에서 대기 하는 선수는 '김영권'(19번)이 유일함. 이때에도, 상대의 최전방 공격수는 오프사이드(Off-side)라인에 위치하지만 수비 시 공격수의 움직임을 놓치면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기에 '김영권'이 마킹해야 할 선수는 2명(볼을 잡은 선수와 최전방 공격수)이라고 볼 수 있음. 두 선수가 약속된 움직임으로 최종 수비를 속인다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임.

*55~60분 :

역습 상황 - JTBC 중계자료 화면

- 공격을 진행하는 선수(3명)와 수비를 수행하는 선수(3명)의 숫자가 동일함. 동일 선상에 위치하지는 않지만, 공격 자원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제치기에 충분함. 공격과 수비의 숫자가 같다는 것은 수비수가 볼을 차단하기에 불리한 조건임.

*60~65분 :

삼각형 형태의 공격 전개 - JTBC 중계자료 화면

- '황인범'(6번) 투입 이후 미드필더 지역에서의 세밀한 움직임을 보임. '구자철'(13번), '황희찬'(11번)', '황인범'(6번)이 각각 상대 수비에게 대인(Man-to-man)마킹을 당하고 있으나, 삼각형 형태를 취하며 패싱(Passing)으로 공간을 창출하고 볼을 전방으로 배급하려는 의도를 보임. 

*65~70분 :

'황의조'(18번)의 결승골 장면 - JTBC 중계자료 화면

- 수비지역부터 볼을 배급하여 미드필더 지역을 거쳐 측면의 활용한 뒤 공격지역으로 연결되어 마지막 슈팅(Shooting)이 골문을 가르는 상황임. 비어있는 공간에 위치한 선수들과 볼이 이동하는 순간 마다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선수들이 만들어낸 합작품임. 마지막 '황희찬'(11번)의 돌파와 '황의조(18번)'의 마무리가 돋보임.

*70~75분 :

크로싱(Crossing)과 공간 돌파 - JTBC 중계자료 화면

- '김진수'(3번)가 좌측면에서 골문 앞으로 크로싱(Crossing)할 시 상대 수비수의 집중 견제를 받고있는 '황의조'(18번)는 수비수와 함께 골문으로 이동함. 선수의 이동으로 생긴 빈공간을 '황희찬'(11번)이 침투하면서 헤더(Header) 기회를 노리는 움직임을 보임.

삼각형 형태의 MF - JTBC 중계자료 화면

- '이청용'(17번) 투입 이후 세밀한 패싱(Passing)이 연결되면서 MF지역에서 선수들 간 삼각형 형태를 이루는 모습이 보임. '이청용'이 2선 뒤(2선과 미드필더 선수들 사이)에서의 움직임을 이어가면서 '황희찬'(11번), '이재성'(10번)과 함께 볼을 전개함. 이때, 더욱이 상대의 DF와 MF의 간격이 벌어져 있기에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함.

*75~80분 :

코너킥(Coner Kick) - JTBC 중계자료 화면

- 앞선 코너킥(Coner Kick)전술과 달리 이번에는 2줄 형태를 취함. PK박스 중앙에 위치한 선수들은 골문 앞까지 이동하거나 본래의 위치에서 헤더(Header)를 이용할 수 있음. 박스 경계선 부근에 위치한 선수들은 전진하여 앞선의 함께 수적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또한, 선수들 간 간격을 넓게 벌리며 골문 앞 혹은 뒤에서 커트인(Cut-in)하거나 길게 오는 볼을 슈팅으로 마무리할 수 있음.

공격 자원의 수비 위치 - JTBC 중계자료 화면

- 상대의 GK가 볼을 전개할 때 공격(FW)자원과 미드필더(MF)자원은 전진 위치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임. 상대의 볼을 차단한 이후 곧바로 역습을 진행하고자 하는 계획이라고 할 수 있음.

*80~85분 :

공격 지역에서의 사각형 형태 - JTBC 중계자료 화면

- '이청용'(17번)과 '황인범'(6번)을 활용한 2선의 세밀한 무빙(Moving)과 패싱(Passing)으로 상대 MF지역의 빈 공간을 유도함. '황의조'(18번), '황희찬'(11번)과 함께 이룬 사각형의 공간이 활용하기에 충분함을 알 수 있음. 

*85~90분/(+3min) 93분 :

 동일한 전술 - JTBC 중계자료 화면

- 경기 끝날 무렵에도 동일한 전술을 시행함. 상대는 '5-4-1'의 수비 형태를 취함. '황의조'(18번)는 최후방 수비라인과 동일 선상에 위치하며 수비수들에 의해 집중 견제당함. '이용'(2번)과 '김진수'(3번)은 측면 높은 지역으로 적극적인 오버래핑(Overlapping)을 보여줌. '황인범'(6번)과 '황희찬'(11번)은 2선의 위치하여 공간을 활용 준비를 함.


(아래는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

#BEST

1.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18번)가 상대 중앙 수비수들과 동일 선상에 위치하며 다른 동료 선수가 비어있는 공간에 위치하였을 시 쉽게 수비하지 못하도록 유도함. 또한, 상대의 DF와 MF라인 사이에 선수들이 1~2명 배치됨으로써 억지로라도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임. 또한, 양 측면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측면을 활용함으로써 상대 수비 및 미드필더 라인과 수비 선수들 간의 간격이 벌어지며 공간이 생길 수 있도록 유도함.     

2. 선수들이 자신의 자리를 고수하지 않고 다른 동료 선수(볼 근처에 있는 선수 혹은 볼을 받기 위해 움직이는 선수)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움직임. 주로 1:1 대인마킹을 보이는 상대 수비를 달고 움직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공간이 많았음.

#WORST

1. 패싱미스가 여러 차례 나오면서 볼을 오래 점유하고 있는 시간이 없었음. 볼을 소유한 선수와 볼을 받기 위한 선수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모습이 보이면서 양 선수가 생각한 볼의 방향이 다르기에 패싱미스가 나온 것으로 보임. 특히, 최종 수비라인까지 센터라인 부근으로 올라온 상황에서의 볼 차단당함으로 인해 상대에게 여러 차례의 좋은 역습 기회를 내주었다는 점에서 보완이 필요함.     

2. 최종 중앙 수비수들이 상대의 공격수를 놓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함. 최전방 공격수를 마킹하는 상황에서도 2선에서 빠르게 공간을 찾아 파고드는 오프 더 볼(Off the ball) 상황의 선수를 대비하지 못하며 위험한 위기에 직면함. 다행히 실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상대 공격자원 수와 수비자원 수가 동일하다는 것은 공격수에게 충분한 공간을 쉽게 내줄 수 있기에 수비에게 불리한 조건임.


#분석자료...

경기 출전 선수

필자가 생각한 이 경기의 MOM은 '이청용'(17번)이다. ('이청용'은 63분 교체 투입함.)     

- 공격 전개 시 세밀한 움직임과 패싱능력을 선보이며 의도적으로 상대 선수 간 혹은 수비라인 간의 간격을 파괴함. 또한, 주로 횡적으로 넓은 지역을 오가며 2선에서의 공격 조율 능력을 보여줌.     

          

- 수비 전개 시 상대의 볼을 바로 차단하기 위한 전방압박의 움직임을 보여줌. 상대의 공격 전개로 수비라인이 형태를 갖추었을 시에는 MF 보다 앞선 위치에서 볼 차단 이후 곧바로 역습으로 전개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임.      

         

- 전체적으로 '이청용' 투입 전과 후의 팀 경기력이 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견고하게 라인을 유지하고 있었던 상대 수비의 공간을 창출하며 새로운 공격 패턴의 중심이었음. 자신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는 폭넓은(횡적) 움직임과 세밀한 패싱능력을 보여줌.

전반

대한민국

카드

24분 '이용'(2번) - Y

후반

대한민국

카드

51분 '정우영'(5번) - Y

76분 '김진수'(3번) - Y

교체[IN - OUT]

57분 '기성용'(16번) - '황인범'(6번)

63분 '구자철'(13번) - '이청용'(17번)

85분 '이재성'(10번) - '주세종'(8번)

득점

66분 '황의조'(18번) - GOAL

경기 후 통계 자료

- 점유율(80.76%)과 패싱(628회-92.01%)은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상대에 비해 월등히 볼을 많이 소유하고 패싱을 진행하였음. 이에 비해, 슈팅(13회-유효슈팅4회)과 오프사이드(2회)는 점유율 대비 낮은 수치를 기록함으로써 공격 전개가 원활하지 않고 상대의 견고한 수비에 고전하였음을 알 수 있음. 특히, 1득점에 그쳤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임. 더 좋은 경기력을 위해서는 보완해야 할 점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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