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입술주변을 끈적이게 하는 달콤한 솜사탕을 먹어본적 있나요? 달디달지만 그 흔적을 남기는 그 맛은 어찌 보면 우리네 사랑과도 같을수 있어요
달콤하게 들어와 움푹 패인 흔적을 남기게 되는 사랑
지리하고 멸렬한 삶속에서 달콤쌉싸름한 사랑을 맛 본적있나요? 가슴떨리고 심장질이 멈추지 않는 그 사랑은 솜사탕과도 같을수 있어요
언제들어왔나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녹아 달은 뒷맛만 남기게 되는 솜사탕같이
그런 사랑해본적 있나요?
솜사탕같은 사랑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