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건 취미생활을 하건 요즘은 장비빨이다. 엄마표영어에도 장비가 필요하다.
TV나 컴퓨터
영상을 이용하는 것은 필수이기에 TV나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TV보다는 컴퓨터를 권장한다.
평소 집에서 한국말 TV는 금지한다.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도 많지 않느냐 할수도 있지만 이 원칙을 세워놓지 않으면 떼를 쓰거나 타협이 들어오게 되고, 귀찮아서 혹은 중요한 일에서 아이들을 격리시키기 위해 한국어 TV를 보여주게도 되는데 한번 무너진 원칙은 권위를 잃는다. 그런 경우를 미연에 막기 위해 컴퓨터가 더 편리하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두 채널만 있어도 충분하다.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
소리를 많이 들어야 하는데 음질이 좋지 않거나 작은 소리는 귀를 쉽게 피곤하게 만든다. 휴대폰의 음성파일을 블루투스로 연결해 들으면 좋다. 너무 큰 스피커 소리는 부담스럽다.
작은 스피커 역시도 가까운 곳에서 귀에 직접 들리게 하는 것보다 멀찍이 떼어 놓거나 적당한 장애물 뒤에 두어서 소리가 간접적으로 들여오게 하는 방법이 낫다.
영어그림책
기회가 되는대로 많은 그림책을 모아 놓는다. 중고판매사이트에서 저렴하게 살수도 있다.
한페이지에 문장 한줄, 두줄짜리도 매우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