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타쥐르 여행 - Villefranche-sur-Me
니스 해변은 자갈이 많아 일광욕을 하면 몸이 저리는 반면 빌프랑슈쉬즈메르는 모래가 있어 누워있기 일광욕하기 적합한 해변이다.
이곳에 가장 멋있는 사람은 중년 아주머니 같다. 그녀들은 주로 혼자 선탠 하러 나온다. 옷을 벗고 옷을 깐 뒤 선탠을 한다. 잠깐 일어나 담배 한대 피고 자고, 와인 마시고 자고, 간식 먹고 또 자고. 일이 끝나면 맥주 한잔 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듯 그녀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방법 같았다. 그녀들을 따라하고팠던 나는 간식 섭취 후 잠만 들입다 잤다고한다. 그리고 진정한 시커먼스의 길로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