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겨울보리
함박눈
금 가고 일그러진
상한 살을 헤집고
꿈틀거리는 검은 뻘밭
위해서가 아니었다
위해서였다
영탄
설의
안빈낙도
왼쪽은 왼손으로, 오른쪽은 오른손으로 필사하는 모사입니다. 오른손으로 글씨를 잘 쓰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왼손으로 쓰는 걸 노력하는 건 어떨까? 역시 왼손글씨가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