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포의 생명 위로 상춘곡이 흐르네 9

by 모사

겨울나무

겨울보리

함박눈


금 가고 일그러진

상한 살을 헤집고



꿈틀거리는 검은 뻘밭

위해서가 아니었다

위해서였다



영탄

설의

안빈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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