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들려주는 '뻔하지 않은' 성공 레시피㉝
살다 보면 인위적으로 힘을 써서 되는 일이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되는 일들이 많다. 그럼 뭘 하라는 말인가. 준비하면서 참고 기다리라는 것이다. 몰아치지 말고.
예컨대 이런 것이다. 하청업체와 일을 같이 하기로 했다. 그런데 기한이 다 돼가는데 상대 쪽에서 소식이 없다. 조바심이 난다. 그래서 전화를 걸어 상대방에게 화를 내고 왜 일을 이 모양으로 하냐고 윽박지른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일이 꼬인다.
나중에 알고 보면, 상대도 나름 일을 열심히 준비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때가 무르익으면 자연스럽게 될 일이었다. 그런데 그새 참지 못하고 화를 낸 것이다. 결과는? 상대 쪽에서 다시는 당신과 같이 일하고 싶지 않다는 얘기가 나온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평소 소통이 없었기 때문이다. 소통만 잘 돼도 일은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그런데 가만있다가 결과물이 안 나온다고 화부터 낸다. 평소 상대를 도울 일이 없는지, 서로 오해나 착오가 없었는지 체크했다면 없을 일이다.
필자의 경험상 대부분의 일들이 그렇다. 일을 방기하고, 상대를 믿고 못해서 생기는 분란이 많다. 결국 정성과 믿음이 부족해서 생기는 탈이다.
일을 맡겼으면 상대를 믿고 기다리는 게 좋다.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라는 얘기가 아니다. 항상 소통해야 한다. 그래야 상대도 더 신경 쓸 것이다.
‘벼는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큰다’는 속담이 있다. 관심을 갖고 고민을 나누면 일은 저절로 풀리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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