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탈 같은 포커페이스가 유리한 이유

CEO가 들려주는 '뻔하지 않은' 성공 레시피㉞

by 이리천


고수 중수 하수의 표정이 있다. 하수는 감정이 그대로 얼굴에 드러난다. 보는 사람이 불안하다. 중수는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필요할 때만 절실함이 드러난다. 고수는 일희일비도, 절실함도 없다. 항상 같은 표정이다. 포커페이스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원래 웃는 상인지, 화난 얼굴인지, 아니면 우는 상인 지는 상관없다. 일관된 모습이 중요하다. 00 씨는 참 한결같은 사람이야,라는 인상을 주는 게 좋다.


입장을 바꿔보면 알 수 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이 기분 좋을 때, 나쁠 때가 그대로 표정에 드러난다면 어떨까. 아마 함께 일하기가 불안할 것이다.


포커페이스라고 해서 무표정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하회탈처럼 웃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사람, 신비로운 사람, 한결같은 사람이 좋다. 마동석처럼 험악한 인상이지만 웃어도 울어도 인상이 거기서 거기인 사람이 일하기 편하다.


가만 생각해 보라. 당신이 아는, 제대로 된 CEO 중 불 같이 화를 내거나, 징징 거리거나, 아이처럼 울었다 웃었다 하는 사람이 있는지. 일 잘하는 사람, 성공한 이들은 하나 같이 모두 한결같은 표정이다.


일희일비 않는 것, 감정이 표정에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면벽 30년 스님들도 힘든 내공이다. 그러나 도전해 볼 만한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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