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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끌 Oct 12. 2021

누가 나 대신 결정 좀 해주면 좋겠다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16


'누가 나 대신 결정 좀 해주면 좋겠다'라며, 사소한 결정에도 망설이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 책이 새로 나왔다. 바로 <결정 수업>이다. 이 책에는 우유부단함으로 뭔가를 결정하기도 전에, 혹은 결정한 이후에도 근심과 걱정이 일상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결정 수업>은 결정의 순간에 마주하는 두려움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 또한, 의사결정의 단계를 하나하나 살펴 가면서 가장 현명한 결정에 이르는 과정을 생생하게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철학을 비롯해 심리학, 문학, 수학, 어학, 신경학, 신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결정 장애를 가진 독자들을 위해 가장 적합한 의사결정은 어떻게 내릴 수 있는지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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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고민하는 고객들을 돕고자 혁신적 의사결정법인 '결정학(Decisiology)'을 창시했다고 한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도 절대 변하지 않을 핵심 원리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하니 시간을 투자해 볼만하지 않은가?


일상생활에서든 직장에서든 현재는 어제, 바로 지금 전에 내린 결정의 결과물이다. 물론 모든 미래가 만족할 만한 결정의 결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결정의 순간에 매번 누군가를 찾고 머뭇거릴 수는 없다. 미래는 지금부터 내릴 결정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당신의 결정 장애에 올바른 치유제가 되어줄 것이다.




이 포스팅은 현대지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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