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이

주제: 이사

by 미니민

더 좋은 기회로 너를 만났다.

전과 닮은 듯 다른 너를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예전처럼 똑같이 걸어도

예전처럼 똑같이 누워도

예전처럼 똑같이 먹어도

나는 전과 같은데

너는 너무 다르다

분명 더 좋은데

분명 더 나은데

분명 그럴 것인데

그걸 더 느낄 수 있는

이런 사이가 되기를

그런 사이가 되기를

마음을 다잡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