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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율희 Aug 22. 2020

제 근황은요

구독자님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과민해도 괜찮아' 시리즈의 작가입니다!

제 글을 기다려주시는 몇 안 되는 구독자분들을 위해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직장은 안 다니고 있고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아주 소소한 벌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수입이 많지 않아서 가끔 부모님께 눈치가 보이긴 하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최근 어떤 분께서 제 안부를 묻는 메일을 보내주셨는데, 그에 대한 답변을 못 드려서 지금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친구나 지인이 아닌 누군가가 저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안부를 묻는 상황이 참으로 어색하기도 하고 정말로 고맙기도 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꽃길만 있기를 바랍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 때문에 바빠서 글을 정기적으로 쓰지 못했어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그동안 썼던 글들을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보니 제가 글을 정말 못썼더라고요 아휴..

맞춤법도 그렇고, 문맥도 그렇고.. 글재주가 없나 봐요ㅠㅠ

글에 두서가 없어서 읽는데 전혀 집중이 안 되고, 글 마무리도 참 어색하고, 지금 읽어보니 모든게 마음에 안 드네요.

그래서 이때까지 써놓은 글들을 다시 한번 가다듬어, 새로운 마음으로 글을 발행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혹시 아직도 제 글을 보러 찾아와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분 좋은 밤 보내시고,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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