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직장생활

남는 자 떠나는 자

교차의 순간

by Bird

인사명령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다


남는 자 떠나는 자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지

그 어떤 것도 뭐라 함부로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떠나는 것이 더 좋게 생각되는 건

이곳에서 너무 오래 정체되어 있었다는 것을

나 스스로가 알기 때문일 게다


남는 자들의 삶은

더욱더 궁핍해질 것이 자명하다는 건

인사명령 시 11명의 직원들이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모두가 느끼는 감정일 게다

그렇지만 지금껏 그래 왔듯이 버텨내야 한다


나아가고 싶어 하는 열망은

버팀의 순간에

치열하게 고민했던

나의 방향성이

힘을 받게 되는 모멘텀이

존재할 것이라는 의지와 믿음에 기인한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조직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