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내가 경험한 박사급 인재들은
느리고(신중하고) 눈치를 보고(신중하고)
꼼꼼한(신중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런 성향이 연구직에는 잘 맞겠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는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일단 자신이 확신이 서지 않으면
가지 않으려 한다
빠르게 습득하고 적용한 후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데
자신이 납득이 되고 이해가 한 뒤 일을 하려 한다
행동보다는 자신의 의심 해소가 먼저다
이럴 경우 일정이 빠듯한 프로젝트에서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다
일단 결정 장애와 판단력 부족 문제이다
더 나아가 책임회피성 발언으로 번지게 되면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아 참으로 큰 난관이 아닐 수 없다
뒤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고
경험도 해 보지 못한 상황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다가
납기 시일도 맞추지 못하고
이슈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은 뒷전에 둔 채
프로젝트는 목적을 잃고 방황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프로젝트형 조직에서는 박사를
고용해서는 안 된다
연구조직이나 교수직에 적합한 성향을
가진 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