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고
공동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진행이 필요하다
하지만 무능한 박사 현업 PM이 주재한
첫 번째 회의에서는
의견을 들어보자는 식의
가이드도 없는
전형적인 의미를 찾을 수 없는 형태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건
바로 그 회의를 주재하는
무능한 박사 현업 PM의 경험 부족과
그가 생각 없이 이 프로젝트를
리드하려고 하기 때문이라는게 여실히 드러났다
그는 영화에서 캐릭터로 보자면
무능한데 경험까지 없는
하지만 배경만 좋은 놈이
전장에서 지휘관 역할을
맡았을 때 벌어지는 일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두번째 회의에서는 내가 주재를 했고
회의 시작하기 전 회의 참석자에게
회의에서 도출되어야 하는 안건들과
그 안건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되어야 하는 회의 순서 공유
그리고 빠른 진행을 위한
업무 유관자 섭외를 진행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화상 회의로 진행되었음에도
결론을 도출하고
다음 업무를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항목들에 대한 리스트를
도출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건
간판이 아니라 경험이며
일을 어떻게 수행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끊임없는 고민을 할 줄 아는 일머리와 의지가 아닐까?
무능하고 사고만 치는
그 PM을 배제하고 싶지만
참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