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직장생활

품위 유지형 상사

일 하는 척한다

by Bird

그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하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실 일의 진행에 큰 관심이 없다


그리고 대부분 업체가

정리해 놓은 것이나

실무자가 정리해 놓은 것을

토대로 일을 수행할 뿐이다


그가 관심 있는 건

3년 남은 정년을

채운 후 자신의 삶을 꾸릴

부의 축적에 있다


주식이나 부동산 자산 생성에 대한

얘기를 주도적으로 하고

자신의 50억 가까운 자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정말 생기가 넘친다


파주에 별장을 지을 토지

지금 신축하고 있는 마포에 30평형 아파트

상암에 보유하고 있는 30평대 아파트 등


일로만 엮이지 않으면 더없이 좋은 사람이다

그와 함께 일을 진행한다면 그를 믿으면 안 된다

일정을 먼저 수립하고

일의 경과를 체크하고

그에게 회의 시간에 정리해야 될 항목을 알려준 뒤

그가 나서서 수행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줘야 한다


바로 위에서 나열한 일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

경험 많은 실무자인 내가 일의 순서를 알기 때문에 다행이다


보통의 회사에서는 이미 도태되어 정리해고

되었을 테지만 정년 보장이 되는 회사에서

다수 포진되어 있는 유형이다


요새 정말 접해보지 못 한 경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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