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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별 Aug 25. 2021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꾸준함의 힘

오늘 안 하면 내일도 안 할 거 같은데..


글쓰기도, 공부도, 운동도, 다이어트도 흐름이라는 게 있다.

그래서 웬만하면 매일은 아니더라도 매주 2회는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는데 본의 아니게 일이 생기게 되면 그 흐름이 뚝 끊어져버린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려면 온몸이 베베 꼬인다.


지난주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내 삶의 패턴이 살짝 변하고 나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데는 이전보다 더 많은 의지와 힘을 들여야 했다.


나는 다시 계획표를 쓰기 시작했고, 계획대로 맞춰 나가고 있다.

이렇게 다시 일주일 하다 보면 원래의 내 패턴으로 돌아갈 거다.


그러나 저러나 담주부터 MBA 개강인데 회사원이자 학생모드로 다시 맞추려니 겁부터 난다.
어쨌거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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