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는 날 성수동 산책
선물용으로 사러갔는데 포장이 너무 예뻐서 한세트 더 샀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건 10월 중순까지 진행하는 사진전!! 성수 가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쇼핑몰 가득한 중심가를 벗어나 시장 안쪽으로 구불구불 들어간 곳에 있는 전시장인데,
지구의 곳곳을 찍은 사진이 참으로 아름다운 전시였습니다.
범유진(포송)/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들 속에 있을 때 더 외로움을 느끼고, 그래서 혼자 하는 여행을 좋아한다. 창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후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