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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9. 2023
2023년 영국의 '죽음 알림 주간' 소식
Dying Matters Awareness Week
필자는 2020년에 쓴 아래 글에서 영국의 "죽음 알림 주간"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 올해 2023년 영국의 죽음 알림 주간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아래 : 2020년 필자의 글>
<위 필자의 글 링크>
https://brunch.co.kr/@ujuboygpqn/23
위에 링크된 글에서 소개했듯이 영국은 매년 5월 국가적으로 죽음 알림 주간(Dying Matters Awareness Week)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8~5/14일에 운영되었다.
죽음에 대한 공개적인 논의, 죽음준비에 대한 솔직한 대화, 임종과정과 생애 말기에 대한 돌봄, 상실과 애도(죽음과 사별) 케어, 장례 계획, 사전 연명의료에 대한 계획, 개인과 지역사회의 죽음에 대한 공감
죽음 알림 주간(Dying Matters Awareness Week)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챗GPT의 설명을 들어보자.(일부 표현은 필자가 수정)
다잉 매터즈 인식 주간(Dying Matters Awareness Week)은 영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연례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은 죽음, 사망, 사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화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이 캠페인은 영국 국립 완화의료 협의회(National Council for Palliative Care)가 주도하는 다잉 매터즈 연합(Dying Matters Coalition)에 의해 조직됩니다.
다잉 매터즈 인식 주간은 일반적으로 매년 5월에 개최되며, 전국적으로 다양한 활동과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 캠페인은 사망에 대한 터부(죽음에 대한 논의를 금기시하는 것)의 극복과 임종간호, 장례 계획, 슬픔 지원 등과 관련된 주제에 대한 개방적인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일주일간의 캠페인은 개인, 기관, 지역사회가 참여하여 행사를 주최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며 사망과 죽음에 대한 대화에 참여하도록 장려합니다. 이 캠페인은 개인의 임종간호에 대한 희망과 사전 계획, 그리고 슬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고려를 유도합니다.
다잉 매터즈 인식 주간 캠페인은 사망과 죽음에 대한 솔직한 대화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인생의 마지막을 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캠페인은 사람들이 정보와 자원을 보유하여 통찰력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죽음과 사별 과정을 통해 서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식을 높이고 대화를 장려함으로써, 다잉 매터즈 인식 주간은 개인과 지역사회가 죽음과 죽음에 대한 이해와 동정심, 준비성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아래 : 2023년 Dying Matters Awareness Week 메인 페이지>
해당 사이트에는 죽음 알림 주간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소개글이 게시되었는데 올 2023년에는 직장에서의 죽음에 대한 대화에 초점을 맞추어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아래 번역글 및 원문 참고)
"죽음 알림 주간'이란 무엇인가?
매년, 영국 전역의 사람들은 Dying Matters 인식 주간을 이용하여 모든 지역사회가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대화를 이끌어내도록 장려합니다. 2023년에는 Dying Matters 인식 주간이 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직장에서의 Dying Matters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영어 원문>
죽음 알림 주간에 대한 설명(영어 원문)<2023년 Dying Matters Awareness Week 링크>
https://www.hospiceuk.org/our-campaigns/dying-matters/dying-matters-awareness-week
다음 글에서는 죽음 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필자의 제안을 소개하고자 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