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기에 목숨 걸어라
행복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허용하는 것이다.
누가 누구에게 허용하는가?
자기 자신이 스스로에게 허용하는 것이다.
마음은 본래 어떤 상태였는가?
고요하고 평온하며,
맑고 청명한 상태이다.
그런데, 나의 마음은 왜 늘 혼탁하고 어지러울까?
마음이 소용돌이 치며,
여러 불순물들이 내 마음을 물들이기 때문은 아닐까?
잠시만이라도 생각과 마음을 고요하게 한다면,
그 불순물들은 마음속 저 아래로 가라앉는다.
다시 본래의 맑고 청명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스스로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은 무엇 때문이며, 누구 때문인가?
자신의 마음을 평온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나 자신이다.
생각과 마음을 어떻게 고요하게 할 것인가.
잠시만이라도 호흡에 집중하며, 숨쉬기를 제대로 하는 것,
그것이 숨쉬기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이유이다. 끝.